특징이 없는게 특징인 넥서스5X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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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수 있고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소스를 수정하고 개발하여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본인의 스마트폰에 본인이 직접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설치할 수도 있고 누군가가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MIUI로 유명한 샤오미, 커스텀 안드로이드로 유명한 CM 그룹도 모두 오픈소스 안드로이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기본이 되는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개발합니다. 개인이 기능을 추가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한다 해도 구글이 개발한 원본 안드로이드에 덧붙이는 것으로 언제나 안드로이드의 큰 변화는 구글이 주도해오고 있습니다. 구글에게 안드로이드를 받아 자사 스마트폰에 맞게 개발하는 삼성, LG, 화웨이도 물론 구글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글의 순정 안드로이드를 사용해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글이 공개하는 AOSP를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 기기를 위해 개발된 안드로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기기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사용자는 소스를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오픈소스의 기준이 바로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 시리즈입니다. 매번 구글은 메이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공개할 때마다 그 버전의 기반이 된 스마트폰을 공개합니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넥서스 스마트폰이 먼저고, 거기에 들어간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이 공개하는겁니다. 그리고 지난 9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6.0을 탑재한 넥서스5X와 넥서스6P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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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라는것

넥서스5X와 넥서스6P 는 각각 넥서스5와 넥서스6의 후속작으로 넥서스5X는 LG에서 제조하였고 넥서스6P는 화웨이에서 제작하였습니다. 넥서스4, 넥서스5를 제작한 경력이 있는 LG는 3번째 넥서스이고 화웨이는 처음으로 넥서스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넥서스 스마트폰은 기능적으로는 매우 심심합니다. LG전자만 해도 Q슬라이드, Q메모, Q보이스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넥서스5X 그러한 기능이 전혀 탑재되지 않습니다. 그저 원본의 ‘안드로이드’ 만이 탑재됩니다. 그러면 이런 넥서스를 왜 살까요? ‘안드로이드의 기능’이라면 모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능입니다.

바로 구글이 개발해준다는 이유 하나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시리즈는 말 그대로 안드로이드의 ‘기준’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넥서스를 기준으로 개발됩니다. 제조사들 스마트폰은 넥서스를 위해 개발된 안드로이드를 수정하여 구동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제조사들의 기술력에 따라 소프트웨어 최적화 정도가 달라집니다. 이 최적화 정도에 따라 기기 퍼포먼스가 많이 차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넥서스는 최적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iOS가 단 하나의 아이폰을 위해 개발되는 것처럼 사실 안드로이드도 넥서스를 위해 개발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애플의 그 부러운 최적화 능력은 넥서스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시행하는 매달 1회의 보안 업데이트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바로바로 적용된다는 점도 넥서스이기에 가능한 장점입니다.

안드로이드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므로 완벽할 수는 없고, 따라서 안드로이드도 버그 수정, 퍼포먼스를 개선한 소수점 올림 버전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제조사들은 그 소수점 올림을 매번 시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조사들은 기존 버전에 있던 각종 버그들을 자사의 능력으로 해결하거나 방치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넥서스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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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최근 유니바디 열풍과는 다르게 넥서스6P의 하위기종이라 할수 있는 넥서스5X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가벼운 무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장난감 같은 디자인으로 비판받고 있기도 합니다. 버튼까지 모두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일체감있는 모습을 주고 전면은 모두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전면에서 재질감을 느끼기는 힘듭니다.

후면의 카메라는 넥서스5X 디자인의 최대 단점으로, 이염 문제가 알려져 있는 넥서스5X의 후면 플라스틱에게는 제일 위험한 부분입니다. 후면의 지문인식 부분이 약간 어색해 보일 수는 있으나 디자인적으로 크게 문제 될만한 부분은 아닌 거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하기 무난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데는 성공한듯싶습니다.

 

벤치마크

퍼포먼스

넥서스5x 스펙

운영체제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CPU퀄컴 스냅드래곤808 MSM 8992 (ARM Cortex-A57 MP2 1.8GHz + ARM Cortex-A53 MP4 1.5GHz)
GPU 퀄컴 Adreno 418 600MHz
RAM2GB LPDDR3 SDRAM
스토리지16 / 32GB
디스플레이5.2 인치 Full HD(1920 x 1080) LGD IPS TFT-LCD (424ppi) + 고릴라 글래스 3
카메라후면 : 1,230만 화소 LASER AF + LED 플래쉬
전면 : 500만 화소
배터리내장형 리튬이온 2700mAh
크기72.6 x 147 x 7.9mm
무게136g
충전 인터페이스USB Type-C
기타VoLTE 지원, 넥서스 임프린트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는 LG G4, LG V10에 탑재된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810의 한 단계 아래급 프로세서입니다. 고성능 연산을 담당하는 ARM Cortex-A57 코어가 808에는 2개, 810에는 4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저전력 코어인 ARM Cortex-A53은 808이나 810 모두 4코어가 장착되어 있고, 2개 더 장착된 Cortex-A57에 의해 810은 808보다 약 20% 정도 강력한 연산 능력을 보여줍니다.

다만 GPU는 좀 큰 차이가 있는데 스냅드래곤808에 장착된 퀄컴 Adreno 418 은 스냅드래곤800과 거의 비슷한 연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냅드래곤810에 장착된 Adreno 830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최대 4배까지 연산 능력이 차이나 게임 플레이 시 큰 차이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픽 부분은 스냅드래곤808의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열은 보통

그래도 다행인 건 이번 넥서스5X나 넥서스6P 둘 다 스냅드래곤의 발열을 잡는데 성공한듯합니다. 스냅드래곤810을 탑재한 넥서스6P나 원래 발열이 좀 더 적었던 스냅드래곤808을 탑재한 넥서스5X 모두 발열로 인한 문제 제기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의 벤치로는 넥서스6P는 과부하시에도 40도 근처까지만 온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시에는 발열으로 인한 스트롤링을 필해갈 수가 없는데 이로 인해 게임 플레이 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낮은 GPU 성능이 스트롤링 으로 인해 더 떨어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AP 위치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는 상태라면 발열을 느끼기 힘들지만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바디에 비해 후면에 있는 넥서스 임프린트(지문센서)는 비교적 빨리 가열되어 지문인식 사용 시 발열이 있는 상태라면 다른 곳에 비해 지문인식 센서가 뜨거운 편입니다.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사용을 위해 손까락이 자주 닿아야 하는 부분임을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2GB 램이지만 괜찮다

안드로이드는 일찍이 2GB 램을 사용했고 애플은 올해 출시한 아이폰6s 에서부터 2GB 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기존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램 사용량을 꾸준히 개선하였으며 1GB 램으로도 최신 OS를 작동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넥서스5X는 실용량 1.8GB 중 평균적으로 1.3GB만을 사용하고 500MB의 가용 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500MB의 가용램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넥서스5X는 램 압축 기술인 zRAM을 이용하여 2GB 중 500MB 부분을 1:3 비율로 압축 사용하여 총 3GB의 램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2GB 지만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3GB에 달한다는 겁니다.

이는 넥서스5X의 높은 멀티테스킹 성능을 부여합니다. 유튜브에 있는 넥서스5X의 형편없는 멀티테스킹 테스트 영상은 실제 유저로써 공감할 수 없었습니다. 해당 영상보다 더욱 하드하게 초 고사양 게임 + PC 웹 탭 2~3개 + 사진 편집 앱 + 사진 + 트위터 + 코레일 톡등을 실행하여 테스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모두 살아있는 모습을 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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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08의 성능은 아쉽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 것은 게임 성능입니다. 스냅드래곤 808의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10과 스냅드래곤 800의 중간 정도지만 G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00과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현재 모바일 게임의 대부분은 CPU 성능보다는 GPU 성능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스냅드래곤 808의 게임 성능은 스냅드래곤 800과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CPU 성능 향상이 더뎌지고 GPU 향상폭이 매우 켜져 점점 스마트폰에도 높은 그래픽 성능의 게임들이 더욱더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런 미래를 생각하면 부족한 GPU 성능입니다. 같은 게임을 아이폰6s와 비교하면 아이폰에서는 발열도 나지 않는 게임을 실행하기 버거워하는 모습은 아쉽습니다.

넥서스5에 비해 좋아졌지만 플래그쉽급은 아니야

전 세대 넥서스라 할 수 있는 넥서스5는 5인치에 2300mAh 배터리를 장착하여 동세대 기기들에 비해 심각한 배터리 라이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넥서스5X는 5.2인치에 2700mAh로 액정이 약간 커지긴 하였지만 동시에 배터리도 증가시켜 적당한 배터리 라이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실제 인터넷 브라우징 시간은 약 4시간 반에서 5시간 정도 가능하며 게임을 제외한 평범한 사용으로는 5시간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필자가 화면을 어둡게 쓰는 편이라 70% 정도의 밝은 편으로 사용하는 유저는 실제 사용시간은 4시간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만족스러운 배터리 라이프는 아니었으나 나쁜 배터리 라이프라고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을 약 20분 정도 플레이하고 인터넷 브라우징 2시간 정도를 하게 되면 잔여 배터리는 약 50%대로 게임 플레이 시에는 인터넷 브라우징보다 약 2~3배 정도의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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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멀티미디어

구글은 넥서스5X에 16GB와 3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두 모델을 판매 중입니다. 넥서스6P는 32/64/128GB 모델이 있는 것에 비해 32GB 가 최대용량인 넥서스5X는 멀티미디어 기능에서 별로 우수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저장능력이 매우 떨어지니 음악도, 동영상도 저장할 수가 없는 겁니다.

우수한 디스플레이

5.2 인치에 Full HD 해상도, 424ppi로 높은 픽셀 밀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인 WQHD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충분한 픽셀밀적도를 지녔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아서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 애초에 5인치 대에서는 Full HD가 제일 적합한 해상도라 할 수 있습니다.

색감은 6700K 후반대로 거의 표준에 맞춘 색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랙 표현이 동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보다는 부족하지만 사용 시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며 최대 밝기/최저 밝기가 각각 482 nit, 2 nit로 야외 시인성도 좋고 야밤에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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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성능은 준수

지난 넥서스 시리즈가 최악의 음향 성능으로 비난받았던 반면 넥서스5X와 넥서스6P는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음향 성능에 대한 불만은 없는 편입니다.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웃도어에서 음악 감상을 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입니다. 전면 스피커의 출력은 준수한 편이지만 음질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저장공간부재는 최대의 단점

아이폰의 음향 성능이 아무리 좋다 해도 16GB의 아이폰으로는 음악을 즐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넥서스5X의 실공간은 26GB 정도이고 약간의 애플리케이션를 설치하면 실제 저장공간은 10GB 정도가 남습니다. 저장공간의 부재는 준수한 음향 성능과 좋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넥서스5X의 최대 단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디스플레이와 음향 성능을 가졌다고 해도 정작 음원과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면 소용없습니다. 이는 넥서스5X가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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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최고의 카메라

넥서스5X와 6P에는 소니의 대형센서와 밝은 렌즈를 적용하여 높은 하드웨어 성능과 동시에 프로세싱 개선으로 넥서스 시리즈중 최고의 사진성능을 완성시켰습니다. OIS 까지 장착한 안드로이드 플래그쉽 카메라와의 경쟁은 힘들지만 평균이상의 사진 품질을 보여줍니다.

안드로이드 6.0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는 롤리팝에 비해 별다른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았고 디자인 변화도 크지 않습니다. Doze라는 대기 배터리 향상 모드가 추가되었고 애플리케이션의 권한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정식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지원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페이도 지원합니다.

Doze 모드는 확실히 동급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는 높은 대기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아이폰 정도의 대기 배터리를 실현하지는 못 했습니다. 소니의 스태미나 모드 정도를 기대하였지만 아직 그의 반도 못 미치는 대기 배터리는 아쉽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개별적인 권한 설정은 늘어가는 안드로이드의 보안 허점을 차단하기 위한 1차적인 대비책인데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이 무단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권한 설정을 이용하면 오류가 나는 앱이 일부 존재합니다. 게다가 설정상의 권한과 실제 기능을 예측할 수가 없어 사용 중 권한 문제로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이 안드로이드의 기본기능이 되면서 넥서스5X는 매우 빠르고 정확한 지문인식 기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순 넥서스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 이 기능이 적용될 것이며 명확한 보안의 기준이 없던 안드로이드 지문인식에 구글이 검수하는 보안규정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동시에 지문인식 API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안드로이드에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넥서스5X와 넥서스6P는 각각 넥서스5와 넥서스6의 후속이지만 이번에는 넥서스5X가 미드레인지, 넥서스 6P가 플래그쉽의 위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넥서스6P가 보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 대형 디스플레이, 유니바디등을 채용하면서 플라스틱 바디와 5.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넥서스5X는 상대적으로 미드레인지급 스마트폰이라 보는 게 올바를듯 합니다.

하지만 가격적으로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최근 넥서스 6P가 SK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고 저가의 매력적인 스마트폰들이 늘어가고 있어 굳이 스냅드래곤 808을 사용한 넥서스5X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최근 공시 지원금 확대와 구글 스토어 할인 이벤트로 가격이 다시 한번 낮아져 가격적으로도 한번 노려볼만한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타사의 저가형 스마트폰과 차별되는 점은 약속된 구글의 사후지원입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은 아직 안드로이드 6.0 으로도 업데이트 되지 못했는데 넥서스 시리즈는 벌써 6.0.1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급이 다른 사후지원은 넥서스5X의 매우 큰 매력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평소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던 분이라면 ‘넥서스’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이쁘고 화려한 타사의 저가형과, 확실한 넥서스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전 고민없이 넥서스를 고르겠습니다.